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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고향 검사 프로필 나이 학력 고등학교

dfh46 2020. 10. 23. 18:29

이정수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나이는 51세, 사법연수원 26기)이 신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으로 임명됐답니다. 이 신임 지검장은 현 정부 들어 요직에 잇따라 발탁돼 '친정부' 검사로 분류된답니다. 이 신임 지검장은 23일 "엄중한 시기에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의 직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이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국민적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정말로 다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진실규명을 위해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도 강조했답니다. 이전에 법무부는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사의표명 하루만인 이날 오후 이 부장을 서울남부지검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답니다. 이 신임 지검장은 검찰총장의 관여 없이 '라임자산운용'사건의 수사지휘를 맡게됐답니다.

 

기획 업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신임 지검장은 서울이 고향 출신으로 남강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0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이후 대검 검찰연구관과 피해자인권과장과 아울러서,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및 첨단범죄수사1부장, 법무부 형사사법공동시스템운영단장,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등을 역임했답니다. 2019년 8월부터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맡다가 올해 1월 대검 기조부장에 임명됐답니다.

 

지난 2014년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장에 임명돼 1년간 222명의 범행을 인지하고 67명을 구속했고, 범죄수익 253억원을 환수하는 등 성과를 냈답니다. 이듬해인 2015년 국제검사협회(IAP) 올해의 검사상을 수상했답니다. 2017~2018년 국가정보원에 파견돼 법률자문관 겸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