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부인 아내 송남영 나이 결혼 와이프

지난 2017년 6월 가수 임재범의 부인 송남영 씨가 별세한 가운데 송남영 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단비다.

송남영은 서울예대 연극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 ‘명성왕후’와 아울럿, ‘페임’ ‘겨울 나그네’ ‘하드록 카페’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답니다. 이외에도 ‘DMZ 퍼포먼스’ ‘오월의 신부’ ‘락희맨쇼’ ‘아가씨와 건달들’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을 했답니다.

 

이후 2002년 영화 ‘마고’에 출연해 영화배우로도 활약을 했답니다. 송남영은 지난 2001년 가수 임재범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답니다. 송남영은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 돼 투병 중이었답니다. 임재범은 아내의 투병으로 인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당시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임재범은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살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다. 병원비가 평생 번 돈보다 많이 들어갔다. 그 당시 뭐든지 할 생각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답니다. 임재범의 지극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송남영은 지난 12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