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명숙 나이 결혼 남편 고향 프로필

가수 한명숙(1935년생)이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재란 편에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한명숙은 “내가 1935년생인 상황이다”라며 86세 나이에도 건강한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어 “진짜 가수다라고 인정하고 싶은 사람이 박재란이라는 분이다”라며 박재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가수 한명숙은 86세로서, 지난 1961년 노래 ‘노란 샤스의 사나이’를 발표하며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04년 남편과 사별한 후 생활고에 시달린 그녀는 아들의 공황장애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했답니다. 이후에 기초수급자가 되기도 했는데 한명숙은 36세 나이에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3년간 노래를 하지 못하는 등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답니다. 과거 SBS ‘좋은 아침’에 등장한 그는 잔고 286원이 찍힌 자신의 통장을 공개하며 “여기에서 더 저축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들어올 돈이 없다”고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