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이혜진 나이 키 프로필 선수 세계랭킹 금메달

지난 2020년 3월 경에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 비인기 종목인 사이클에서 세계랭킹 1위 선수가 나왔다다. 남녀를 통틀어서 정말로 한국 선수가 사이클 세계랭킹 1위가 된 것은 건국 이래 사상 처음으로서 한국도 사이클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으로 기록될지 주목된답니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이 당시에 발표한 여자 경륜의 개인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혜진(나이는 28세, 소속팀은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은 3245점으로 1년 1개월 동안 정상에 있던 리와이즈(홍콩·2837.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답니다.

이전에 이혜진은 지난 2일 2020국제사이클연맹 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 여자 경륜 결승에서 한국 사이클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답니다. 이혜진이 명실상부한 세계 톱클래스 선수로 발돋움함에 따라 도쿄올림픽 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답니다. 아직은 한국 사이클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한국의 사이클 역대 최고 올림픽 성적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조호성이 거둔 포인트레이스 4위랍니다. 한국 사이클은 지난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래로 북미·유럽 선수들의 높은 벽에 가로막혀 메달권에 들지 못했답니다.

한편, 이혜진의 약진은 갈수록 줄어드는 사이클의 저변을 감안하면 더욱 두드러진답니다. 지난 2020년 현재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초·중·고·대, 일반부 선수까지 합쳐 사이클 선수는 370명에 불과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