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용수 첫번째 결혼 백경미 시옥희 이혼 재혼 나이

이혼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엄용수가 후배 코미디언 부부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건넸답니다. 2020년 8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엄용수가 출연했답니다.

그는 자신이 '이혼의 아이콘'이라고 소개되자 이혼 경력은 두번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에 팽현숙은 "공식적으로 두 번이다. 그리고 공식적이지 않은 건 열댓 번 된다"고 폭로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결혼식은 신부가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화려하게 치뤘다는 엄용수는 "장모님하고 불과 2살 차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엄용수의 두번째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최양락은 "방송국에서 결혼을 했는데 시작부터 불길했던 것 같다. 도중에 마이크가 나가 주례 선생님의 목이 터지는 줄 알았던 상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엄용수는 현제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세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니다!

 

참고로 엄용수는 지난 1989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탤런트 백경미와 첫번째 결혼을 했지만 7년만에 이혼했답니다. 이혼 당시 엄용수는 백경미의 외도가 이혼의 이유라고 주장했으며, 백경미 측은 엄용수의 의처증과 폭행이 이혼 사유라고 주장하며 7년간의 이혼 공방을 이어갔답니다. 이혼 후에 1년만에 골프선수 배상문의 어머니인 싱글맘 시옥희 씨와 재혼을 했지만 1년만에 갈라섰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