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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정재규 신부 베드로,꿈의교회 이예준 목사 나이 자운스님 프로필 본문
정재규 신부 “할아버지 신자가 버스서 자리 양보해 민망
- 2023. 11. 8
정재규 신부가 신자를 밖에서 마주쳐 당황한 경험을 말했다.
11월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을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성직자 삼인방은 10대의 성지를 체험하던 중에 밖에서 신자와 마주친 경험도 나눴다. 정재규 신부는 “저 같은 경우에는 이것만 딱 봐도”라고 로만 칼라를 가리키며 신부라는 사실이 언제 어디서나 티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규 신부는 “예전에 버스에서 아는 할아버지 신자 분을 만났다. 갑자기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시더라”며 감사하지만 조금 민망했던 경험을 털어놨답니다.
이에 자운 스님 역시 지하철을 타는 순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며 “다 쳐다보시더라. 그런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공감했다.
정재규 신부는 “저는 방법이 하나 있다. 로만 칼라를 안으로 집어넣을 수가 있다”며 로만 칼라를 옷깃 안으로 멀어 넣고 검정 셔츠로 바꿔 “나는 신부님이 더 이상 아니다”라며 신부가 아닌 척하는 방법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재규 신부, 강동원 닮은꼴 미남 “사랑이 되고 싶어
- 2023. 11. 1
정재규 신부가 강동원 닮은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출연했답니다.
김제동은 “성스러운 첫 번째 만남이다. 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인사는 인사인데 날 왜 성직자 자리에 앉힌 거냐. 혼자 사니까 여기 앉힌 거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이나는 “파계승 느낌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재규 신부는 “저는 분당 성마태오 성당 정재규 베드로 신부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재규 신부는 “2020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3년차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풍자 “영화에 배우 강동원이 신부님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라며 정재규 신부의 외모에 감탄했고, 김이나도 “그런 느낌이 있다”고 동의했다. 정재규 신부는 신부가 되기로 마음먹은 이유로 “일단 무엇보다도 누군가에게 사랑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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