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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웅산 나이 고향 프로필 결혼 본문
가수 웅산(1973년생, 고향 경북 문경)이 이름 비하인드를 밝혔답니다. 2022년 6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웅산은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대로 불교집안이고 집안에 스님도 있다. 어렸을 때 꿈이 스님이 되는 게 꿈이어서 열일곱에 절에 갔다. 법명이다. 처음에는 법명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건 거부한다고 거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했던 것이다. (활동할 때) 본명을 사용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자연스럽게 불리게 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고등학교 2학년에 스스로 절에 들어갔다는 그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정말로 여기가 아닌 것 같은 거다. 그날 바로 떠났다"며 부모님 반응에 대해서는 "아버지도 정말로 스님이 되고 싶어 하셨다. 1남 5녀인데 한 명 정도는 부처님 제자가 돼도 감사한 일이라고 하셨다. 되게 좋아하셨다. 어머니는 평범하게 살았으면 하셨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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